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두의 권 세기말 드라마 촬영전 (문단 편집) ==== 아미바, 토키 편(1부) ==== * 오오이시 히로노리 [[토키(북두의 권)|토키]] 겸 [[아미바]]역. 인기 의료 드라마였던 [[하얀거탑|검은거탑]]에서 의사 역으로 나온 작중 세계관에서는 거물급 배우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던 북두의 권의 촬영에 합류하게 된다. 문제는 이 인물이 잔인한걸 보면 기절할 정도라서, 사람이 온갖 방법으로 폭사하는 북두의 권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해결책을 찾던 하라구치 감독이 그럼 수술 촬영은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자 사람을 낫게 하는 역할에 진심으로 몰입했기에 피나 내장이 사랑스러울 정도였다면서 [[토키(북두의 권)|세기말 성자]] 급의 착한 인물이라는 게 밝혀진다. 감독은 그럼 폭사시켜서 불쌍한 게 아니라 비공을 찔러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발상의 전환을 제안하고, 복서를 폭사시키는 장면[* 각본에서 이 복서는 토키를 죽이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려는 악인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나, 오오이시가 악인을 구하는 건 싫다는 이유로 몰입하지 못하자 ‘험악한 외모와 달리 토키를 죽여 마을을 구하려는 정의의 전사‘로 설정을 바꿨다.]을 훌륭히 연기해내며 토키 역에 익숙해지게 된다. 이렇게 차례차례 난관을 극복하면서 토키의 역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계속해서 열연을 펼치며[* 과거 켄시로 위에 통나무가 떨어지자 등으로 받아준 장면 또한 처음에는 스턴트맨이 찍었는데, 그 때문에 촬영 현장에서 등만 보이는 걸 아쉬워하자 다른 출연자들이 몸이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자기도 하겠다면서 나섰다. 덕분에 고통을 감수하고 동생을 구해내는, 진정성 있는 최고의 과거편이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성장하는 모습이 [[높으신 분들]]의 눈에 띄었고, 소속사에선 마침 오오이시가 다음에 나갈 드라마가 스캔들로 촬영이 중지되는 바람에 토키를 죽이지 말고 계속 내보내달라며 압박한다.[* 여담으로 프로듀서가 높으신 분과 만난 술집의 이름은 상해홍화로, 창천 스튜디오같이 창천의 권에서 카스미 켄시로가 상하이에 있던 당시 적대 세력인 홍화회의 오마쥬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진짜 토키는 선역으로 변경되고, 지금의 토키는 토키 행세를 하는 아미바이며 이후 진짜 토키가 나오는 [[아미바#설정 변경에 대해서|땜빵 설정]]을 도입하게 된다.[* 이때 1인 2역 장면을 나눠서 찍는데 너무 열연한 나머지 환영이 보일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줘서 모두가 감탄한다. 오죽하면 따로 촬영한걸 합성하는데 너무 구도가 완벽해서 따로 손 댈 필요가 없었을 정도.] 이는 토키와 아미바의 성우는 동일인이 1인 2역으로 맡는 관례를 패러디한 것이다. 그리고 40화에서 문제의 방공호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원래 대로라면 애니판처럼 문손잡이가 망가져서 토키가 자진해서 밖에서 방공호를 닫는걸로 되어있으나 방송국에 견학을 왔다가 촬영지를 잘못 찾아온 유치원 원장 선생님과 아이들이 촬영에 투입되면서 방공호에 자리가 없어 못들어 갔다는 식으로 변경되어[* 들어안아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도 아이들이 싫어해서 두명만 들어갈 수 있었다는 설정으로 변경. 그리고 켄시로와 유리아를 방공호 안으로 집어넣을 때 살짝 상황이 웃겨서 약간 웃었는데 오히려 아이들과 형제를 구한다는 안도감에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여서 감독에게 호평을 받는다.], 수십년이 지나도 회자[* 시청자 전부가 '애 애 애 애를 들라고!!!'를 외쳐댔다.]될 에피소드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에서 발목을 다치고 말았고, 쇠약해진 탓에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되었을 때 다시 촬영에 참가. 볼살이 말라서 다른 사람 같이 보이게 되자, 오히려 감독은 아직 토키의 지금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스태프의 의견에 따라 방사능에 오염되어서 얼굴 살이 말랐다는 설정으로 변경, 그리고 분장과가 오오이시의 헤어 스타일을 다듬던 중에 새치가 발견되자 아예 하얀 가발을 씌우는 분장을 입혔다. 이후 토키와 켄시로의 차이를 어떻게 줄지 동료 배우 및 촬영진과 함께 고민하다가 토키는 의사 출신이니까 고통을 느끼지 않게 죽이는 설정은 어떻냐고 의견을 내는데, 엑스트라역 배우들의 리액션이 좋지 못하자 [[북두유정파안권|쾌락을 느끼며 죽는 건]] 어떻냐고 의견을 낸다.-- 그리고 시작되는 사지가 뒤틀리며 쾌감을 느끼고 사망하는 엑스트라들.-- * 에노모토 어린 시절의 켄시로를 맡은 아역 배우. 폭포에서 수행하는 장면을 대역 없이 찍어냈고, 토키가 켄시로를 구해내는 장면을 오오이시가 스턴트맨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찍겠다고 하자 자기도 대역 인형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나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